연구실에서 2년째 중부발전과 함께 하고 있는 지역 봉사 프로그램인 에코리전 스터디의 전시회를 진행했다고 한다. 나도 저기에 서서 같이 사진찍고 싶다.
볼 때마다 고민하던 통다리 햄을 샀다. 심지어 가운데 다리 뼈도 그대로 들어있다. 맛이 어떨지는 이걸로 요리를 한 번 해 보고 나서 업데이트해야겠다.
오늘의 간식은 피칸파이.. 학교에 싸주는 도시락이 부실한 건지, 클 나이라서 그런지 집에만 오면 그렇게 간식을 찾아댄다. 피칸파이를 폭풍 흡입하고 있는 자매의 모습이다.
미국의 다른 주에 비해 등교가 빨라서 아이들과 저녁 9시면 잠에 드는데도 아침을 힘들어한다. 기껏 깨워서 옷까지 입혀놨더니 다시 소파에서 저러고 잠들어 있다...
햄 안에 뼈가 들어있어서 생각보다 소분에 시간이 걸렸지만, 샐러드용, 구이용, 샌드위치용, 주먹밥용 등으로 소분해서 놨다. 으... 맛은 있는데 너무 짰다..
규은이가 좋아하는 루돌프 머리핀을 장착하고 Cubbies에 왔다. 올해 마지막 Cubbies라 이것저것 많은 행사가 있었다. 조금 더 빨리 알았다면 더 좋았을텐데..
올해 ESOL의 마지막 날, 포트럭 파티가 열렸다. 각국의 음식을 가져와 같이 먹는 날이다. 다들 자신의 나라의 디저트부터 음식까지 다양하게 가져왔다.
나는 미니 삼각김밥을 준비하고 싶었는데, 아내가 강력히 주장한 잡채를 준비하게 되었다. 근데 결국 이것도 내가 다 만들었는데, 다행히도 반응이 좋았다.
텍사스의 포트럭 파티답게 브리스킷도 케이터링으로 있어서 매우 푸짐했다. 브리스킷 한 덩이와 터키 한 덩이를 먹었더니 배가 부를 정도로 양이 많았다.
경영혁신원 학술제에 발표를 하게 되어 오랜만에 학과 교수님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예전에 프로젝트한 것을 나연이, 은지와 함께 논문화해서 투고했다.
학교엔 Dozo Point 제도가 있는데, 숙제를 잘 해오는 등 미션을 달성하면 점수를 받는 것이다. 그 점수를 한 학기 동안 쌓아 Auction에서 규은이 장난감을 사 왔다!
규빈이의 Science Fair, 열심히 준비하더니 포스터 발표를 매우 훌륭하게 하고 있는 모습이다. 다들 즐겁게 아이들의 말을 경청해주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Sri Sanjana, Vihaan과 같이 사이언스 페어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한국 드라마를 좋아한다는 Vihaan 엄마와 함께 곧 Playdate를 하기로 하고 번호를 교환했다.
Science Fair가 Newman Elementary 입장에서도 첫 회에 실시하다 보니 교장선생님 이하 많은 분들이 준비를 많이 해 주셨다. 메달과 상장을 받고 기뻐하는 규빈이다.
토요일에 한인마트인 KoMart에 갔더니, 멕시코 아저씨가 붕어빵을 구워 팔고 계셨다.. 6개에 $5에 구매해서 먹어보니 맛은 영... 앞으로 안 사먹어야 겠다..
언니의 공연을 기다리면서 규은이가 가위바위보를 하자고 하더니 자기는 rock을 낼 테니 아빠는 paper를 내라고 한다. 그러더니 이 rock은 paper를 찢어버린다고 한다...
SEMA의 공식적인 마지막 일정으로 Hall concert가 열렸다. 규빈이네 class는 두 곡을 참여했다. 벌써 다 키운 것 같다. 예뻐서 눈을 뗄 수가 없다.
고슴도치 아빠라고 부를 수도 있겠지만, 나는 매우 T이면서 객관적이라고 자부하는데, 규빈이는 너무 예쁘다. 다른 애들과 있어도 늘 규빈이가 제일 빛난다.
늘 무언가를 행사하고 기획하는 캐롤튼의 시티 축제에서 성탄절 축제를 한다길래 방문했다. 투어 기차를 한 시간 동안이나 기다려서 5분 탔다. 애들이 좋아하니 되었다...
아이들이 가까이서 Reindeer를 처음 봤다. 쓰다듬어도 보고 밥 먹는 걸 관찰도 했는데 루돌프 친구(?)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나름 특별한 경험이었던 것 같다.
선물 상자가 가득 든 썰매를 타고 규빈이와 규은이가 웃는다. 규빈이가 올해부터 산타는 모두 가짜고 아빠가 산타라고 하고 있다. 어떻게 대답하면 좋을까...
언니가 보드판에 그림을 그리자 규은이도 무언가를 그렸다. 저게 무엇일까 한참 고민하다가 물어보니 바로 인어공주라고 한다. 여러분은 알아볼 수 있겠는가?
도서관에서 규빈이가 가장 좋아하는 코너.. 'I Survive..'시리즈 만화책을 가장 좋아하는데, 난 규빈이가 책 읽을 때 저렇게 집중하는 모습이 보기가 참 좋다.
규빈이가 Dozo point auction에서 받아온 유니콘을 규빈이와 규은이가 함께 색칠하고 있다. 사실 색칠은 규빈이가 다 하고 규은이는 이래라 저래라(?)하고 있는 중이다.
오랜만에 논문 수정을 하다 창밖에 새소리가 너무 크게 들리길래 봤더니 바로 옆에 새가 와 울고 있었다. 쿵쿵 쳐도 노려만 볼 뿐 날아가지 않는다. 이놈이..
규빈이네 Choir와 Memorial high school이 함께 공연을 하는 게 벌써 내일로 다가와 드레스 리허설을 하러 왔다. 규빈이를 들여보내고 구경하다보니 트로피가 참 많았다.
공연 날이 되어 규빈이를 내려주고 집에 가서 아내와 규은이를 데리러 가는데, 갑자기 수직으로 끼어든 차... 너무 놀랐는데 홀리 쉿이 나오는 걸 보니 나도 현지 적응 완료(?)
드디어 공연 날이 되었다. 일찍부터 기다린 덕에 규빈이 바로 뒤 대기석을 선점할 수 있었다. 우리가 바로 뒤에 있는 걸 보고 돌아서서 활짝 웃고 있는 규빈이를 찍어보았다.
처음 Choir 준비물을 봤을 때, Light Necklace가 뭐지? 하고 생각하고 마트에서 물어봤더니 저거였다. 스스로 트리가 되는 준비물이라고 할 수 있다.
규빈이가 공연을 하는데, 사뭇 진지하다. 나는 규빈이가 무엇인가를 진지한 자세로 임하는 모습을 볼 때면, 너무나 기분이 좋다. 물론 진지하게 아빠에게 화를 낼 때를 제외하고..
한국에서는 민심이 떠났다고 하는 홍콩반점에 상훈이와 제수씨와 함께 연구이야기도 할 겸 만나서 짜장밥을 먹었다. 짬뽕이 약 2만원이다. 가격이...
성수동에 있는 유명한 가게라는데, 소금빵이 맛있다고 한다. 하지만, 내가 먹었을 때 여기는 송도의 샹끄발레르의 발끝에도 미치지 못하는 맛이었다.
규빈이와 규은이가 그토록 보고 싶어했던 장모님과 장인어른이 오늘 아침 비행기로 오셨다. 드디어 내가 음식을 안해도 된다... 아내의 음식을 먹지 않아도 된다...ㅋㅋㅋ
학교 정문에서 핫초코와 쿠키를 팔아서 Donation을 하는 형태의 핫초컬릿 콘서트에 왔다. 우리도 쿠키라도 하나 사서 참여해 보았는데, 그 이유는...
규빈이가 또 공연을 하기 때문이다. 이 사진에서 규빈이를 찾기는 어렵겠지만, 학교 정문에서 아이들이 이렇게 복장을 갖추어 입고 30분 넘게 노래를 불렀다.
규빈이랑 같은 반이고 같은 Choir를 하는 라일라와 사진을 한 장 찍었다. 뭔가 차량 불빛이 함께 나와 더 크리스마스 느낌이 나게 사진이 나온 것 같다.
또 다른 Choir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왼쪽부터 Amelia, Laanya, Nethra와 함께.. 여긴 Asian이라고 하면 대부분이 인도 출신이다. 한국인을 찾기 쉽지 않다.
Mr. Robinson의 Class가 이번 Newman Live에서 Music award를 받게 되었는데, 규빈이가 반 대표로 상을 받아왔다고 로빈슨이 사진을 보내왔다.
오랜만에 다시 찾은 프리스코 커먼스 파크, 노을이 질 때 쯤에 방문했더니, 완전히 노을 맛집이었다. 언덕 위에 올라간 규빈이와 규은이가 길을 따라 걷고 있다.
그래도 아이들이 공원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은 다양한 놀이터의 놀이기구다. 규은이가 손을 들고 미끄럼틀을 타기 시작했는데, 그야말로 스릴 만점이다.
프리스코 커먼스 파크의 호수를 바라보는 곳 가운데에서 규빈이가 서 보더니, 오클라호마에서 갔던 Center of Universe와 동일한 효과가 난다고 한다. 진짜였다..
스톤 브라이어몰에 있는 Macy's 1층의 거대한 트리 밑 상자를 규은이가 유심히 보고 있다. 나도 어릴 때, 저 안에 선물이 다 들어있는 줄 알았었는데 말이다.
Texas Legends 경기 티켓을 무료로 얻게 되어 다시 보러 왔는데, 산타 행사를 하고 있었다. 규빈이와 규은이가 기념으로 산타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자기만의 응원 문구를 준비해서 온 규빈이가 열심히 응원하고 있다. 규빈이의 응원에 힘입어 58:81로 지고 있던 Legends가 Austin Spurs를 126:122로 누르고 역전승!
Texas Legends 출신으로 NBA리그 Dallas Mavericks 선수로 뛰었던 Dirk Nowitzki의 손바닥과 발바닥 사진 위에 올라가 자신의 손과 비교해 본 규빈이가 놀라고 있다.
규빈이와 수학 오답노트를 하러 온 프리스코 공공도서관의 렉시가 오늘부터 크리스마스 복장을 하고 있었다. 사소한 디테일이지만, 올때마다 기분이 좋다.
가구점인 Living Space에 잠시 들었는데, 규빈이는 저런 가구를 참 좋아한다. 사서 들고 가자는데, 우리 집에는 저걸 놓을 곳이 없단다 규빈아...
규빈이 반의 Ellie가 찍어 준 Volleyball 연습 영상.. 규빈이가 조금 더 배구를 잘하고 싶다고 한다. 엘리는 20개 했는데, 본인은 3개 밖에 못해서 너무 아쉽다고..
아메리칸 에어라인 센터에서 Dallas Stars 하키 경기가 있어 왔다. 우리는 아이스하키 경기를 보러 온 것은 아니고, 규빈이네 학교가 Choir 공연을 한다고 해서 응원왔다.
볼 때마다 너무 좋아하는 규빈이와 규은이.. 오늘도 Reindeer가 있길래 줄을 서서 사진을 찍었다. 놀랍게도 이 순록은 Carrollton에서 본 그 순록이었다..(제철인가 봄)
Mrs. Eribo와 Newman Choir 단원들이 모여 작전회의(?)를 하고 있다. 이 때 5학년 남자애가 Eribo의 모자를 뺏았다가 엄청 크게 혼나는 것도 목격했다...
Reindeer Hiphop 등 세 곡을 멋지게 소화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규빈이는 이 공연이 끝나고 이번 학기 Choir를 한 것은 정말 잘 한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규빈이 반에서 공부를 가장 잘한다는 아멜리아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아멜리아는 아이스하키 팬이라 아이스하키 경기를 보고 집에 돌아간다고 했다.
학교 선생님들이 Holiday를 맞아 자신들이 갖고 싶은 물품 리스트를 메일로 보내왔다. 한국이면 잡혀가겠지만, 여긴 미국이기에 아이들이 선물과 함께 편지를 쓰고 있다.
나름의 오랜 기간 동안 공부한 민경이가 드디어 석사학위 최종 종심에 통과하였다. 더 크게 축하해 주고 싶었지만, 멀리서나마 이렇게 축하를 전한다. 고생많았다!
지역동행플랫폼에서 진행한 학생중심 지역사회동행 프로그램에서 우리 아이들이 우수상을 받았다. 내가 보기에는 대상 감인데.. 왜 우수상에 그쳤는지 참 아쉽다. 고생했다!
물난리가 나서 천장 패널이 다 떨어졌던 355호의 천장이 모두 수리가 되었단다. 하...방수공사를 안했는데 결국 또 비나 물이 새면 난장판인 것 아닌가...
나는 얘가 왜 인기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뭔가 크리스마스 다 귀찮아, 싫어! 하는 느낌이라 어른들 맘을 대변하는 것 같기도 하고.. PreK 선생님의 분장..
산타 모자를 쓰고 규빈이는 수학 공부, 규은이는 색칠 공부를 하고 있다. 그 모습이 너무나 예뻐서 한 장 찍어보았다.
우리가 미국 오고 나서 개장한 McKinney의 Whole Foods Market을 처음 와봤다. 역시 다른 마트 가격의 2배 이상의 멋진 가격을 자랑하고 있었다.
홀푸드마켓에 온 이유는 바로 이 케잌을 구매하기 위해서다. 자신의 생일 케이크를 사러 스스로 마트에 오는 남자.. 그게 나다. 이 케잌이 인기가 많다고 한다.
미국 학교를 다닌지 4달 정도밖에 되지 않았는데, 벌써 규빈이가 좋은 친구들을 많이 사귀었는지 Sleepover 초대장을 받았다. 초대장을 보니 가지 않는 내가 더 설렌다ㅎㅎ
한국 시간으로 생일을 챙기기로 했다. 부모님께 전화도 드리고, 예쁜 내 딸들과 함께 생일을 맞으니 어찌 기분이 좋지 않을 수 있겠는가! 이 사진을 찍고 규은이가 운 것만 빼면..
규빈이는 생일 선물로 Kiss voucher를 줬고, 규은이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Pigeon 책 표지를 그대로(?) 그려 나에게 주었다. 매우 만족스러운 선물이다ㅎㅎㅎ
영준이와 도훈이, 건희가 만나 내 생일 기념으로 술을 한 잔 하고 있다고 한다. 이 세 명이 술을 마시면 과연 얼마나 많이 마실 것인지 매우 궁금하다.
규빈이, 규은이 학교 행사가 있어 들린 학교에서 도서관 앞에 규빈이 이름이 붙어 있어서 한 장 찍어보았다. 당신은 찾을 수 있겠는가?
오늘은 쉽게 말해 종업식이다. 내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학교를 안가는 Winter break라서 이런 행사를 겸사겸사 하는 것 같다. 규빈이가 친구들과 뛰어논다.
학교에서 Face painting 전문가들(?)도 부르고, PTA 엄마들도 합세하여 다양한 행사가 풍성하게 진행되었는데, 거의 모든 아이들이 얼굴에 페인팅을 했다.
규은이가 생각보다 자기 학년에서 초 인싸라는 것을 알게 된 날.. 지나가는 대부분의 PreK 아이들이 Stella를 부르며 손을 잡거나 안아 주었다. 그래도 여전한 Vaani 사랑..
규은이도 페이스 페인팅이 하고 싶었는지 줄을 서서 받고 있다. 그런데 나중에 규은이 말을 들어보니 삐에로 분장을 한 저 분이 너무 무서웠다고(?) 한다.
종업식 겸 작은 학교 행사인데 Gym에서는 DJ가 와서 리믹스 된 Golden과 Soda pop 등을 틀어주며 아이들이 광란의 댄스 타임을 즐겼다. 초등학교에 DJ라니 ㅋㅋㅋ
규은이는 행사가 끝나고 일찍 픽업할 수 있다고 해서 픽업하고, 규빈이는 정상 하교라 3시에 데리러 갔더니 아이들이 합창으로 Winter Break!하고 소리치며 하교하고 있다.
최박사님이 오늘 바베큐를 해주신다고 해서 집 앞 연못 쪽에서 아이들은 놀고 부모들은 수다를 떨고 있다. 아이들은 방학이라 신나지만, 부모들은 그렇지 않다(?)
미드를 보면 침낭을 가지고 놀러 가던데, 다행히 Raanya네 부모님께서 매트리스를 빌려주셨다. 둘이 같이 파자마를 입고 양치하며 영상통화를 했다.
늦은 밤에도 안자고 셀카를 찍어 아빠에게 보낸다. 처음으로 친구랑 단 둘이 자는 기억이 규빈이에게 정말 행복한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라고 또 바래본다.
나와 아내의 ESOL 선생님이신 Cindi가 본인의 집에서 여러 음식들을 차려 놓고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 너무나 즐겁고 행복한 순간이었다.
Cindi의 첫째 아들, 셋째 딸, 넷째 아들 등이 모여서 탁구도 치고, 손자인 Lucas는 뛰어다니고..규은이는 앉아서 craft를 만들고.. 정말 가족스러운 시간이었다.
내년에도 올 수 있냐는 말에 우리와 판사님네 부부 모두 답을 못했다.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Cindi에게 함께 사진을 찍자고 해서 한 장을 남겼다.
이전에 드론쇼와 크리스마스 라이팅을 본 곳에서 크리스마스 쇼를 한다길래 예약을 하고 방문했다. 멋진 공연과 어마어마한 관객석의 스케일이 압도하는 무대였다.
나도 넋놓고 공연을 보다 아이들을 보니 엄청 집중해서 보고 있었다. 더 신기한 건 아이들이 가사와 내용을 이해하면서 보고 있다는 것이다. 역시 조기교육...
승준이 형이 Dallas Cowboys 경기를 보러 동네에 와서 아들과 함께 멋진 식사를 하고 기념사진을 남겼다. 그리고 형은 NBA 경기를 보러 OKC로 떠났다.
텍사스 서부를 가로지르는 혹한기 훈련 급의 4박 5일 로드트립이 시작되었다. 첫 목적지는 경유하면서 잠시 들린 Abilene의 작은 공원이다. 아기돼지 삼형제..
Adamson-Spalding Storybook Garden에서 아이들이 뛰어놀고 있다. Goldilocks와 함께 곰에게서 도망(?)치고 있는 귀여운 모습을 찍어보았다.
빅스프링 주립공원에 도착했다. 탁 트인 뷰는 좋았으나, 그리 볼 것이 많지는 않았다. 조그마한 놀이기구들이 있어 규빈이와 규은이가 뛰어놀았다.
University of Texas Permian Basin 대학 내의 스톤헨지 레플리카도 잠시 들어보았다. 아이들은 뭔지도 모르고 신나서 춤만 추고 있다.
중간 거점인 오데사라는 작은 마을에서 우리가 좋아하는 스테이브릿지에 들렀다. 조식을 먹으며 규빈이가 텍사스 모양 와플을 들어보이고 있다.
풀 네임은 Monahans Sandhills State Park, 생전 처음으로 사막 구경을 왔다. 아내의 기가막힌 타이밍 덕에 정말 멋진 사막의 풍경을 볼 수 있었다.
이브라서 좋았던 점은 사람도 몇명 없고 썰매 대여도 무료였단 것이다. 아이들과 신나게 썰매를 탔지만, 타는 것 5초, 올라오는 데 2분...극기훈련 중..
천연 용출수라는 사막의 오아시스, 발모라이 주립공원도 함께 코스로 들렀다. 오늘의 토막 상식, 오아시스는 차갑지 않다. 꽤 적정한 온도라 수영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장모님께서 크리스마스 이브에 성당을 못 가셔서 근처 성당을 찾아보니 네덜란드 선교사가 혼자서 지었다는 조그만 성당이 있어 들러 보았다.
Fort가 앞에 붙는 미국 지명은 거의 대부분 요새고 historic site가 있다고 보면 된다. 과거 텍사스 왕국과 멕시코의 치열한 전투가 있었던, 지금은 폐허가 된 곳에서..
장모님, 장인어른께 이번 여행 중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Airbnb 숙소를 양해를 구하고 잡았다. 쏟아지는 별을 보기 위해서다. Ranch에 위치한 컨테이너하우스에서..
International Dark-Sky Association이라는 단체가 있다는데, 거기서 최고등급을 받은 빅벤드 근처의 밤하늘 되시겠다. 아이폰 16 프로로는 이 정도가 한계였다. 정말 멋졌다.
우리 가족 인생의 첫 국립공원 빅벤드. 주립공원은 여러번 가봤지만, 미국 국립공원은 클라스가 달랐다. 이 사진은 사실 나올 때 찍은 사진인데 처음으로 올린다.
리오그란데 강을 따라 미국과 멕시코의 접경을 이루는 웅장한 캐년, 최고의 절경을 자랑하고 있었다. 다만 사진 기술이 뛰어나지 못해 모두 담지 못하는 것이 한이다.
크리스마스라 닫은 줄 알았는데, 정오까지 한다고 해서 다른 일정보다 먼저 갔던 팬서 정션 비지터 센터, 여길 들른 이유는 우리 규빈이와 규은이 때문이었는데...
미국에서 4th Grade면 주는 무료 국립공원 패스와 초등학생들에게 주는 주니어 뱃지를 받았다. 주니어 레인저 옷도 입고 사진도 한 번 찍어보았다.
창문을 닮은 바위를 보는 산책길.. 점심시간과 맞물려 아래서 차량을 통제하길래 차 안에서 샌드위치를 먹으면서 기다리다 올라왔다. 정말 멋진 하늘과 풍경이었다.
모든 곳이 멋진 곳, Big Bend 내에서도 아름다운 길만 넣어 놓은 로스 맥스웰 드라이브를 하며 기암괴석들을 정말 한껏 구경했다.
아이들과 어르신이 있다 보니, 차로 올라갈 수 있는 가장 높은 곳인 소톨 비스타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었다. 빅벤드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어 좋았다.
원래 이 지역이 강이나 바다였다고 한다. 24시간 화석 전시관에서 공룡의 입과 자신의 입을 비교하고 있는 규빈이..
Fort Stockton에 들러서 가장 평이 좋은 호텔에 묵었는데, 예약한 방도 없다고 하고, 또 Free downgrade를 당했다. 영어는 화내면서 늘어가는 것 같다.
어제 빅벤드로의 이른 출발과 늦은 호텔 도착으로 주지 못한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아이들에게 줬다. 규빈이는 산타를 눈치챘지만 규은이에게 맞춰줬다.
로드트립은 매일매일 운전과 주유의 연속이다. 아침에 주유를 하러 들린 Kent Kwik이 Texas Midland에 본사가 있다고 해서 주유하는 김에 한 번 찍어보았다.
샌안토니오로 가는 길에 들른 소노라 휴게소, 말이 휴게소지 화장실만 잠시 들르는 곳이라 할 수 있다. 바베큐의 주 답게 휴게소의 각 테이블마다 바베큐 장비가...
이제 이브와 크리스마스가 지나서 가게들이 문을 열었다. Junction이라는 조그만 도시에 있는 70년된 식당에 방문했다. 치킨 프라이드 스테이크는 치킨이 아니라 비프였다.
Junction에 특히 Reindeer가 많은가 보다. 뿔로 트리를 만들어 놔서 아이들이 레인디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을 찍고 보니, 벌 세워 놓은 것 같다.
미션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샌안토니오 미션스 중 한 곳에 다녀왔다. 요새 구조와 모습이 보존이 잘 되어 있었다.
스페인의 영향을 많이 받은 곳 답게, 가장 유명한 전도소인 알라모 전도소, K4부터 역사를 배우는데, 규빈이가 알라모 전투에 대해 꽤 재미있게 설명을 해 줬다.
한국의 청계천이 여길 따라했다고 하는데, 실제로 사람 반 강물 반이었다. 도로가 좁아서 걸어다니기가 어려웠지만 야경도 예쁘고 전반적인 모습은 매우 좋았다.
내가 가보고 싶었던 Drury inn에서 Kick Back을 드디어 체험했다. 놀라운 점은 위스키에 칵테일도 무제한이라는 점이다. 다만 위스키가 그리 좋은 건 아니었다.
규은이가 아침에 사과를 먹는데, 너무 귀엽게 먹길래 한 번 찍어 보았다. 어떻게 이렇게 사람이 귀엽고 예쁠 수 있는지 우리 딸들을 보면서 매일 느낀다.
한국으로 치자면 청와대 되시겠다. 텍사스 캐피톨은 생각보다 매우 웅장하고 너무 멋있었다. 특히 건물 위의 Liberty가 Lone Star를 들고 있는 게 인상적이었다.
History를 배우기 시작하는 K4답게, 규빈이가 자기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직접 와보게 되었다며 Austin의 이름 유래에 대해서도 설명하며 활짝 웃고 있다.
규빈이와 규은이가 대왕 도토리로 Chipmunk와 협상을 시도하고 있다. 아이들이 매우 가까이 가도 도망가지 않아서 연신 귀엽다를 외치며 놀고 있다.
텍사스의 명문, 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이 바로 옆에 있길래 잠시 방문해서 사진을 찍었다. 학교가 조용하고 아늑한 느낌이 들었다.
Austin에서 Waco로 이동하여 요새 가장 힙하다는 매그놀리아 마켓에 들렀다. 햇살도 너무 좋았고, Fixer Upper 덕분인지 사람도 정말 많았다.
1950년대 지어져 사용되던 면화씨 저장고인 사일로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이런 폐공장 스타일의 리모델링이 뭔가 내 전공의 피를 끓게 하는 듯(?) 하다.
내가 사랑하는 닥터페퍼, 그리고 A&W를 만드는 뮤지엄을 왔다. 최초의 간판이었던 곳에서 가족 사진을 한 장 남겨보았다. 사진을 보니 너무 많이 마시면 안되겠다.
웨이코를 떠나기 전, 뉴욕의 상징인 브루클린 브릿지의 원조격인 다리가 있다길래 가 보았다. 무엇보다 다리를 건설한지 1년 만에 BEP를 달성한 게 가장 대단한 포인트!
댈러스로 돌아오기 전에 있던 체코 빵집에서 빵을 좀 샀다. 여기를 들리지 않으면 텍사스 여행을 하지 않은 것이라던데, 치즈 소시지 빵은 정말 최고였다.
이번 여행의 총 거리는 약 1,600mile로 대략 2,575km라고 생각하면 된다. 총 운전 시간은 약 27시간 정도 된 것 같다. 자율주행차가 나오길 바랄 뿐이다.
그 긴 운전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멋진 풍경과 옆에서 말동무를 해 주는 아내 덕분이다. 이번 여행의 키워드는 지평선, 무릉도원, 사막, 빅벤드였다.
사막과 산악 지형을 누비고 왔더니 차가 너무 더러워졌다. 그리고 로드트립을 하면서 차 안에서 샌드위치 등을 먹었더니 내부도 더러워져서 세차를 하러 왔다.
외부는 왁스를 포함한 Basic plus로 했는데 갑자기 빨간색 왁스가 튀자 규빈이가 엄청 놀라고 있다. 모두 혼자 세차하러 왔는데, 딸이 따라온 경우는 나 뿐이라 좋았다.
오달이(오딧세이 달라스...)를 깨끗이 씻겨주고 난 뒤 사진을 한 장 찍었다. 진공청소기도 무제한, 수건 및 용액도 모두 무제한이었다. 천조국의 인심이란...
사이버 전사들... 장모님, 장인어른, 규빈이와 함께 1:1:1:1 Laser Tag를 했다. 뭘 이런 걸 하냐며 부끄러워하시던 장인어른이 은폐엄폐를 활용해 나를 저격하시던 모습은..
규빈이가 하고 싶다고 졸라서 장인어른과 규빈이가 함께 King Kong VR 게임에 도전했다. 하지만 규빈이는 무섭다고 이탈하고, 장인어른은 단 한 마리도 못 죽이고 광탈..
당구장하면 짜장면 내기가 근본이지만, 어쩔 수 없이 H.E.B 로티세리 치킨 내기를 했다. 내가 이겨서 예전에 장인어른께 진 우리 아버지의 복수(?)를 해냈다.
최박사님네 부부에게 선물받은 와인과, 이겼지만 내가 산(?) 로티세리 치킨과 함께 나름 한 상을 차려서 먹었다. 규빈이가 신이 났는지 이상한 춤을 추고 있다.
1차에서 회를 먹고, 2차로 굽네치킨에 왔다. 무역협회 댈러스지부 분들과 중부발전 미국 법인 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맥주타워가 정말 잘 안 준다.
여독도 풀겸, 어제 회식으로 술병도 나고 해서 하루종일 방콕했다. 규빈이는 데시카 집에 Playdate를 초청받아서 갔고, 규은이는 책을 열심히 읽었다.
로드트립 다녀오느라 구경을 놓쳤던 잘 꾸며놓은 하우스들이 많은 McKinney에 놀러가 철거 전 사진을 찍었다. 이 동네는 정말 꾸미기에 진심인 동네였다.
규은이가 보자마자 Snow flake house라며 여기가 내 집이면 좋겠다고 달려가서 사진을 찍었다. 사진 찍는 동안에도 나를 안보고 집을 보고 있는 규은이다.
대부분의 미용실이 캐럴튼에 있는 탓에, 그리고 그냥 바리깡도 무빙세일 때 받은 겸 해서 내가 스스로 머리를 자르고 있는데, 신년맞이로 잘라봤다. 나쁘지 않다.